CM 펑크 인터뷰 감상.

나는 잘잘못 가리려고 이글 쓰는것이 아닙니다. 연예인 걱정은 제일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

 

덥덥이가 더러운 판이라는거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임. 빈스는 두말 할것없고 그 악동 숀마이클스의 절친인 츄플이 경영진으로 있으니 말이다. 특히 삼치나 빈스회장이나 인성적으로 좋은 소리를 듣는 사람은 아니다.  빈스 맥맨은 자신의 이미지, 자신의 가족마저 이용하는 그런 인간이다. 트리플 에이치 또한 권력욕구하면 그에 뒤지지 않지.단지 인기가 없다고 커튼콜 사건 징계를 자기가 다 받아처먹고도 군말이 없던 그런 냉정한 남자란 말임. 

 

그렇다고 펑크의 멘탈은 또 어떠냐? 팬구타 사건은 말할것도 없고 입만 열었다하면 독설을 속사포처럼 날리는 그런 인간이다. PG에라에서 파이프밤 터뜨리는 것도 그런 구질구질한 멘탈, 엄청난 프라이드아니었음 하지도 못했겠죠. 

 

이렇게 자기고집 강한 3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충돌이 안남. 3사람 모두에게 잘잘못이 있을거임.

 

다만 펑크에 대해서 하나 안타까운건, 그가 PG에라의 아이콘 존시나에 대등한 인기와 상품성을 입증해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잘못만나서? 인지 결국 존 시나의 아성에 묻히고 말았다는 사실이다. 솔까 덥덥이 만한 단체가 북미에 하나 더있었으면 cm펑크도 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겠지만 (혹은 바닥에 똥칠하면서 레슬링 더했다면?) 결국 그러지 못했다.

 

펑크가 계속 불만 갖고 있는건 바로 이 지점이다. 나도 존시나만큼 대단한 스타고 실력이고 상품성이고 다입증해냈는데 회사의 간판은 왜 계속 존 시나냐? 이유는 간단하다. 존 시나가 wwe 프랜차이즈라서 그런게 아니다. 바로 존시나가 헐크 호건의 후계자 무적의 영웅이라는거다. cm펑크가 존시나의 네버 기브업 기믹을 소화해낼수가 있나? 애초에 CM펑크는 크리스 제리코나 오스틴 같은 bad-ass(상남자) 캐릭터지 존시나,헐크호건 같은 페이스형 이미지가 아니란 말이다. 회사가 원하는 인물상은 바로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이겨내는 그런 남자다. 근데 cm펑크가 그럴수 있나? 불만 투정은 입에 달고 사는 그런 인간인데?

 

(그러니까 펑크는 바로 주유고 시나는 제갈공명이란 말이다.) 좀 웃긴거는 존시나의 동시대 라이벌이라 하면 랜디오튼, 브록 레스너, 사모아 죠, 다니엘 브라이언 그리고 펑크가 있는데 존 시나 뺴고 다들 레슬링좀 한다는 천재들이다. 존 시나는 이들 중에서 레슬링을 젤 못하는 남자였다. 존 시나는 그냥  힘만 센 범재였다. 하지만 시대의 승리자는 결국 존 시나라는게 참 세상 웃기다는 사실.( 그리고 4~5성급 매치도 존시나가 아마 젤 많이 보유했을거다)

 

하여튼 존시나처럼 군말없이 일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cm펑크처럼 잘못은 칼같이 지적하는 사람도 있는거다. 그 둘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개인적으로 시나VS 펑크 리매치를 꼭 다시 보고프다. 물론 펑크가 약을 하지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겠지만, 허나 세상일은 모른다. 스팅도 wwe 입성했는데 ㅋ

 

다만 wwe 특유의 엄청나게 굴려먹기는 좀 시정되야 한다. 존 시나가 기적의 피지컬을 갖추고 있으니 망정이지 참.(그래서 존 시나가 하늘이 내린 레슬러라는 거다 ㅋㅋㅋㅋ) 모든 사람이 존시나나 숀 마이클스처럼 부상복귀할수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빈스가 죽기전까지는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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